안녕하세요. 멜로데이 입니다 : )
지난 부산여행때 이름난기장산곰장어 글을 올렸었죠~
오늘은 부산 여행때 먹은 최고수변돼지국밥 글을 올려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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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lloday.tistory.com/5
저는 국밥을 너무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돼지국밥을 제일 좋아해요.
매번 부산이나 경남쪽 찾아갈때면 주변에 있는 돼지국밥집을 찾아서 갈 정도로 ㅎㅎ
오늘은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최고수변돼지국밥'집이 유명한것 같아
부산 도착하자마자 점심은 돼지국밥을 먹기로 했어요.
본점에서 먹고싶었지만 웨이팅이 장난 없다는 소리를 듣고..
센텀점으로 차를 돌려 센텀점에서 먹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앞에 2팀 가량 대기를 하고 있었어요.
본점에 비해서는 대기 인원은 적은 편이었지만, 점심시간이라 슬슬 웨이팅이 시작되려 하고 있었습니다.
매장 앞에 있는 '테이블링'에 인원수 / 주문할 메뉴를 선택하면 됩니다.
조금 기다리니 금방 저희 차례가 오더라구요.
아무래도 국밥이다 보니까 회전율을 좋은 것 같습니다.
8월에 갔었는데, 매장 안은 너무 더웠어요.
에어컨이랑 군데군데 선풍기가 틀어져 있었는데 너무 더웠어요 ㅠㅠ
앉자마자 얼마 안되어서 밑반찬 부터 나왔구요.
중간에 메뉴를 바꾸려고 했는데, 이미 입력한 메뉴 그대로 나와서 바꿀 수는 없었어요.
(메뉴 추가는 가능해요!)
남편이랑 뭘 먹을까 고민하다, 항정수백을 하나 주문하고 나머지 하나는 국밥 단품으로 주문 했습니다.
메뉴가 나오자마자 국물 부터 맛을 보았어요.
담백한 국물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항정살 수육도 너무 맛있었구요!
먹다가 모자르면 추가를 해야하나,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둘이서 먹기 딱 좋은 양이었어요.
바로 차타고 이동을 해야해서 둘다 술은 함께하지 못했는데
점심부터 반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저희도 숙소 근처로 잡고 여기로 왔다면 아마 점심부터 반주 했을 것 같네요 ㅎㅎ
정말 남편이랑 맛있다고 맛있다고, 연발하면서 먹었던 것 같아요.
저는 그릇 싹- 비우고 왔어요.
포장도 하기 때문에 매장에서 못드시는 분들은 포장해서라도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매장 내부가 더운거 빼면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부산가면 또 방문하려구요.
혹시 부산 맛집 중에 맛있는 돼지국밥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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